넷플릭스 기리고 후기|삭제해도 돌아오는 앱의 정체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넷플릭스 《기리고》 결말 해석 후기
소원 앱의 마지막 저주, 결국 끝난 걸까? (스포 포함)
요즘 넷플릭스에서 은근히 입소문 타고 있는 드라마가 바로 《기리고》였어요.
처음엔 그냥 10대 공포물인가 싶었는데, 후반부 갈수록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더라고요.
특히 마지막 8화 결말은 생각보다 해석이 많이 갈려서
다 보고 나서도 한참 검색하게 됐습니다.
저도 새벽 2시에 끝까지 정주행했는데
마지막 장면 때문에 바로 다시 돌려봤어요.
오늘은 《기리고》 결말이 의미하는 것과
시즌2 떡밥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기리고 기본 줄거리
《기리고》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앱 ‘기리고’를 다운로드한 학생들이
죽음의 저주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설정 자체가 꽤 독특했어요.
앱에 이름과 생일을 입력하고 소원을 빌면
진짜로 이루어지는데, 대신 24시간 카운트다운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끝나면 죽음.
처음엔 단순 괴담처럼 시작되는데
중반부터는 친구 관계, 질투, 열등감, 죄책감까지 엮이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뀝니다.
개인적으로 소름이었던 장면
저는 6화 복도 장면이 제일 무서웠어요.
귀신이 튀어나오는 공포보다
친구 표정이 갑자기 변하는 연출이 더 섬뜩했습니다.
특히:
- 교실 형광등 깜빡이는 장면
- 앱 알림 진동 소리
- 삭제했는데 다시 설치되는 화면
이런 디테일이 꽤 잘 만들어졌더라고요.
모바일로 볼 때 이어폰 끼고 보면 더 무섭습니다.
기리고 결말 요약 (스포)
마지막 화에서 세아는
저주의 근원으로 보이는 권시원의 휴대폰을 파괴합니다.
처음엔 이걸로 저주가 끝난 것처럼 보였어요.
실제로 학생들도 일상으로 돌아가고
학교 분위기도 평범해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마지막 장면.
임나리 관련 흔적이 애매하게 남아 있고,
새로운 휴대폰 알림이 뜨면서
‘기리고 앱’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는 걸 암시합니다.
결말 해석 1
“저주는 끝나지 않았다”
가장 많이 나오는 해석입니다.
권시원 개인의 원한이 끝난 게 아니라
앱 자체가 하나의 저주 시스템처럼 퍼졌다는 거죠.
즉:
- 휴대폰이 바뀌어도 이어지고
- 사용자가 죽어도 남아 있고
- 누군가 소원을 빌면 다시 시작됨
이 구조라 시즌2 연결도 충분히 가능해 보였습니다.
임나리는 진짜 죽은 걸까?
이 부분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도 반응이 갈리고 있어요.
마지막 추모 장면에서
형욱은 언급되는데 나리는 애매하게 처리됩니다.
그리고 쿠키 느낌의 마지막 연출 때문에
“나리가 다음 시즌 핵심이다”라는 반응이 많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 나리가 완전히 사망한 건 아니고
- 앱과 연결된 존재로 변했다
이쪽 해석이 더 맞는 것 같았습니다.
초반 하차하면 안 되는 이유
솔직히 1~2화는 흔한 학원 공포 느낌이 강합니다.
근데 5화 이후부터 세계관 설명이 나오면서
이 드라마 평가가 확 달라져요.
특히:
- 왜 앱이 생겼는지
-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
- 저주의 조건이 뭔지
이게 하나씩 풀리면서 몰입도가 올라갑니다.
아쉬웠던 부분도 있음
물론 완벽하진 않았어요.
중간에:
- 설정 설명이 조금 급했고
- 일부 캐릭터 서사가 짧았고
- 후반 CG가 약간 어색한 장면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한국형 YA 호러 분위기는 꽤 신선했어요.
《지금 우리 학교는》 느낌 좋아했던 분들은
재밌게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즌2 가능성은?
현재 공식 시즌2 발표는 없지만
엔딩 자체가 열린 결말이라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특히 마지막 앱 알림 장면은
대놓고 후속 떡밥처럼 느껴졌어요.
넷플릭스 반응만 괜찮으면
후속편 나올 수도 있을 듯합니다.
총평
개인적으로는 기대보다 훨씬 괜찮았습니다.
단순 귀신 공포보다
“소원”과 “욕망”을 이용한 심리 압박이 강한 드라마였어요.
특히 밤에 혼자 보면
휴대폰 알림 올 때 괜히 소름 돋습니다.
공포 강도는 막 엄청 세진 않아서
호러 입문용으로도 괜찮은 편.
결말 해석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정주행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 《기리고》 보신 분들은
마지막 장면 어떻게 해석하셨나요? 👀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댓글
댓글 쓰기